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제45회 TechNet Alliance Meeting이 21개국, 37개의 Ansys 채널 파트너사 및 CAE 관련 기업들의 참여로 진행되었습니다.
TechNet Alliance는 1998년 Ansys 채널 파트너들에 의해 설립된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시뮬레이션 기반 엔지니어링(Simulation Based Engineering, SBE)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회원 간의 지식 공유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는 한국, 그리고 태성에스엔이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5일 당일, 태성에스엔이 김지용 회장님과 CADFEM 독일 대표 Matthias Alberts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시뮬레이션 기술과 3D 프린팅 관련 기술에 대한 발표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태성에스엔이의 자회사인 원에이엠 유병주 대표가 ‘creation of added value through the convergence of simulation and 3D printing (시뮬레이션과 3D 프린팅 기술 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답니다. 오후에는 Ansys 채널 파트너 멤버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비즈니스 세션이 진행되었고, 태성에스엔이 심진욱 대표께서 ‘Program ASK(Ansys Startup Korea)’에 대해 발표 하셨습니다.
26일에는 AI 기술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미팅 참석자들과 함께 발표 참여 기업 중 MORAI사를 방문하여 데모룸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후 ‘삼원가든’ 정원에서 멤버들과 가족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환영 리셉션과 저녁식사가 진행되어 네트워킹과 함께 식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에는 전자기장과 관련된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태성에스엔이 권기태 수석은 ‘Introduction to actuator design software for developers (개발자용 액추에이터 설계 소프트웨어 소개)’를 주제로 태성에스엔이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이후 Ansys 채널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Ansys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본 세션은 Ansys사의 Ravi Kumer께서 진행하셨습니다.
오후에는 경복궁투어를 통해 한국 역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석파랑’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송별회가 준비되었습니다. 한정식 코스요리로 준비된 이날 저녁식사를 마치고 멤버들은 아쉬운 마음과 함께 감사 인사를 서로 나누며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듯 TechNet Alliance는 1998년 Ansys 채널 파트너들에 의해 설립된 세계적인 네트워크인만큼 시뮬레이션 기반 엔지니어링(Simulation Based Engineering, SBE)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회원 간의 지식 공유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만큼 본 행사로 인해 서로간의 CAE 네트워크가 더욱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