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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에 진행한 Tae Sung Tech Summit 2020 기조연설 발표자료입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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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에 진행한 Tae Sung Tech Summit 2020 기조연설 발표자료입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Tae Sung Tech Summit 2020] 미래 청정에너지 사회를 위한 해양에너지 기술의 현황과 전망

미래 청정에너지 사회를 위한 해양에너지 기술의 현황과 전망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김형우 부소장

해양에너지는 파력, 온도차, 조류, 조력, 해상풍력 등의 해양에 존재하는 재생에너지를 통칭합니다.

해양에너지 전세계 전기소비량 26,615 TWh과 비교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54MW용량 시화호발전소는 세계 최대 상용 조력발전설비이나, 추가적인 개발은 환경영향과 주민설득 어려움으로 중단되었습니다.

파력발전은 실증단계이며, EU와 미국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500kW 진동수주발전장치가 실증중입니다.

온도차발전은 실증단계로, 미국, 프랑스, 일본 등을 중심으로 상용 플랜트 구축 준비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키리바시에 1MW급 실증 플랜트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조류발전은 영국을 중심으로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kW와 1MW 수평축 터빈의 실증될 계획입니다.

전세계 부유식 해상풍력 설비용량은 현재 124MW에서 2040년 70GW까지 확대가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여러 해상풍력발전단지가 계획되고 정부의 그린뉴딜정책과 연계되어 투자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미래에는 해양에너지기반 ESS연계 도서지역 에너지 자립화가 촉진되고

파력, 풍력, 조류력 등의 다양한 조합의 복합발전을 통해 해양에너지의 경제성이 향상될 것입니다.

해양재생에너지기반 수소생산플랜트에서 생산된 그린 수소는 다양하게 활용되어, 해양에너지 기술이 미래 청정에너지 사회로의 핵심 동력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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